한국혈관학회는 혈관연구와 관련된 기초, 임상 중개연구, 융합 신기술 개발, 신약 및 진단을 망라한 종합적인 혈관연구 학회로서, 최신 혈관생물학 관련 소식지 및 전문도서의 발간, 학술대회 및 강연회 개최, 산학연 협력 연구 도모 및 국제 학술 교류 등에 관한 활동을 통해 혈관생물학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한국혈관학회는 2000년에 시작되어 14년간 국내의 혈관생물학 연구 활성화에 노력해 온 혈관연구회로부터 발족되었다.
그 당시 우리나라 혈관 연구 분야의 개척자인 서울대학교 약대의 김규원 교수, POSTECH의 채치범 교수, 연세대학교의 권호정, 권영근 교수가 뜻을 모아 국내 혈관분야 연구자의 저변 확대와 혈관 연구 활성화를 위해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를 연계하는 연구회를 시작하였다.
2003년 부터는 일본과 한일 공동 심포지움을 매년 한국과 일본의 여러 도시를 오가며 개최하여 국내 혈관 연구의 선진화에 노력하여왔다.
혈관 연구회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연구자들끼리의 진솔한 학문교류와 밀접한 상호교류를 해 오던 중에 국내 혈관연구 분야의 비약적 도약을 위해서는 기초와 임상 간의 연계 및 또 새로운 기술을 반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학회의 틀을 갖출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3년 12월 12-13일 부산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혈관학회 (Vascular Science and Medicine Organization, http://www.vasamo.org)' 라는 정식 학회로 발족하게 되었다.
본 혈관학회의 신임회장으로 연세대학교 권영근 교수, 2대 회장에 KAIST 고규영 교수가 맡아 한국-일본 공동 심포지움, 기초과학연구원(IBS)의 혈관연구단 등을 통해 국내외 혈관 관련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국내외 혈관 연구 분야의 토대를 구축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 국제혈관학술대회(IVBM)을 유치하였다. 또한 혈관학회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하여 2018년 '한국혈관학회'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2014년 이래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으며 AAVBN (Asia-Australia Vascular Biology Meeting), JVBMO (The Japanese Vascular Biology and Medicine Organization)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제 학술 교류 또한 이어오고 있다.
한국혈관학회는 혈관연구와 관련된 기초, 임상 중개연구, 융합 신기술 개발, 신약 및 진단을 망라한 종합적인 혈관연구 학회로서, 최신 혈관생물학 관련 소식지 및 전문도서의 발간, 학술대회 및 강연회 개최, 산학연 협력 연구 도모 및 국제 학술 교류 등에 관한 활동을 통해 혈관생물학의 기초 및 임상 연구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